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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 도착 예정보다 1시간이 초과했는데 상품 준비 중이라고만 되어있어서 결국 지점에 연락함. 배송 예정 시간이 지났는데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어보니 말 자르고 이름이 뭐냐고 물음. 그러더니 매장 픽업으로 주문 넣은 거 아니냐고, 물건은 다 준비했다고, 내가 잘못 주문하고, 가지러 안간 것처럼, 픽업으로 주문 넣은 거 같다고 함. 내가 등신도 아니고, 배송이랑 매장 직접 수령 글자도 이해 못 하고 주문 넣었을까요? 전화 안 했음 물건은 계속 방치한 채로 왜 빨리 가지러 안 오냐고 확인해 볼 생각은 1도 안한 채 주문자 탓이나 하고 있었겠지. 댁들 사정만 급하고, 불평은 들을 필요 없다고 판단하고 듣지도 않고 말이나 자르는 댁은 주문서도 똑바로 확인 안 해놓고, 상대 잘못으로 깡그리 처 박아도 되는 거고? 그제야 주문서가 누락이라니, 오후 3시가 제일 빠르니 배송해 주겠다니, 형식적인 말로 "죄송해서 어쩌죠?" 황당하고 어이 터진다. 남한테 폭언이나 폭행하지 말라고만 요구하지 말고 댁이나 우선 회피, 남탓, 핑계나 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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