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7
포토
9
텍스트
18
4.9
27개의 리뷰
청정원 멸치액젓은 향이 강하지 않고 깔끔해서 요리에 넣었을 때 비린내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어요. 짠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깊은 감칠맛이 있어서 김치 담글 때나 국물 요리에 넣으면 맛이 한층 진해졌어요. 특히 나물 무칠 때 소금 대신 조금만 넣어도 간이 잘 배고 풍미가 살아났어요. 병 입구가 부드럽게 조절돼서 한 방울씩 양을 맞추기에도 편했어요. 다만 오래 두면 색이 조금 진해지니 냉장 보관하는 게 좋아요. 전반적으로 깔끔한 감칠맛 덕분에 여러 요리에 두루 쓰기 좋은 액젓이었어요.
4.9
9개의 리뷰
4.9
18개의 리뷰